09′~10′ F/W Trend Show의 키워드는 “Wild Flower in the City” [도시속에 핀 야생화]이다. 화미주 크리에이티브팀 HEART, 약 6개월간 준비한 이번 트렌드는 지금 화미주인터내셔날 헤어의 에코 프로젝트와 발 맞춰 창조해낸 전략적 Trend 라고 볼 수 있다. 총 세가지의 look을 나뉘는데, 첫번째가 Wild Flower[야생화]이다. 자연을 느끼며 강인하고 자유 분방하여 통제와 구속을 받기 싫어하는 꽃을 비유한 스타일이다. 확장되고 화려한 컬러를 지향하고 글래머스한 보헤미안적인 웨이브와 섹시함을 어필한다. 과장된 볼륨 40~60년대의 모즈풍 보헤미안 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샤이니한 컬 연출, 단차가 적은 미듐스타일이다. Color : Red, Orange / Point : Gold Blond, Ash Blond, Dark Red 두번째, The City[도시] 회색의 도시를 화려한 야경을 가진 또 다른 도시로 재해석 해서 현대인의 바쁜 일상속에 미래 지향적이고, 미니멀리즘으로 간소화된 도시인의 사고를 스타일화 한 것이다. 연결성은 적지만 질감을 자유롭게 연출하는 디스커넥션 밥 스타일이다. 가벼운 롤이나, 샤이니한 스트레이트로 연출 할 수 있다. Color : Black, Dark brown, Ash blue / Point : Red, Brown, Dark Green 세번째, Coexist[공존] HEART팀이 전하려하는 핵심 메세지이다. 미래지향적인 도시속에 야생의 자연적 모습이 어우러져 있는 공존을 표현한 스타일이다. 무거움과 가벼움, 화려함과 단정함, 확대와 축소 등의 상반된 두가지 느낌을 적절히 조화시킴으로써 공존의 미학을 표현하려 했다. Color : 상반된 컬러를 채도, 명도의 적절한 대비를 통해 조화를 이루게 한다. 도시속에 핀 야생화!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느낌을 하나의 공간안에 공존시키는 것. 서로 섞여 중화되는 것이 아니라 대비의 미를 살린 것이 바로 공존이라는 look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볼륨과 감소, 거침과 부드러움, 원색과 무채색, 직선과 곡선, 자연과 문명의 발전! 그것을 중요히 여기는 친환경 에코 브랜드 화미주 인터내셔날 헤어!